뇌병변 장애인 자조교실 운영
뇌병변 장애인 자조교실 운영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8.09.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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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연기군이 뇌병변 장애인의 퇴행과정을 늦추고 재발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뇌병변 장애인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뇌병변 3~5급 장애인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뇌병변 장애인 자조교실을 6주간 매주 월요일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연기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양·한방 교육과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해 운영하며 ▲9월 22일 1주차 환자소개 및 친교의 시간, 재활사업 소개 ▲9월 29일 2주차 뇌졸중의 위험요인, 재발방지 ▲10월 6일 3주차 뇌졸중 후에 자가운동법과 식이요법 ▲10월 13일 4주차 나들이 낙엽 및 들꽃 모으기 ▲10월 20일 5주차 웃음치료 및 풍선아트 ▲10월 27일 6주차 교육소감 발표, 설문 및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자조교실은 프로그램 시작과 종료 시 삶의 질 평가표 조사와 프로그램 종료 시 만족도 조사표를 이용한 직접설문조사 등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뇌병변 자조교실 운영·홍보가 더 많은 환자를 재활사업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우수(개근)참석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도 지급해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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