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에서는 10월 한달간 군민대화합 걷기대회, 등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건강걷기대회 모습)
풍요롭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군민 대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육행사가 운주산 메아리 속에 연기군의 곳곳에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군민 화합의 기반을 돈독히 다져나가기 위해 체육단체를 중심으로 걷기대회, 등산대회, 체육행사 등 한마당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읍면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체육행사 중 오는 27일에는 ▲서면: 제19회 면민 한마당 가을축제가 연기대첩비 소공연장을 중심으로 걷기대회, 이벤트 및 노래자랑 ▲남면: 면민화합 걷기대회가 남면사무소 광장을 출발해 연기3리 일원을 왕복, 주민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행사로 각각 열리게 된다.
10월 3일에는 ▲조치원읍 : 솔잎향기 그윽한 소나무 숲속 6.4km의 맨발등산로를 등산하는 조치원읍민 화합 오봉산 등산대회가 열리며, 등산 후에는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최신작 영화 ‘놈놈놈’ 상영 ▲금남면 : 용포리 미곡시장을 중심으로 비학산을 등산하는 등산대회 및 노래자랑, 야간 영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상영 ▲전의면 : 전의체육공원에서 체육경기, 노인경기, 연예인 초청공연, 노래자랑, 불꽃놀이 ▲전동면 : 전동초교 운동장에서 12개팀이 참여하는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소정면 : 면사무소를 출발 대곡4리 장승정, 곡교천 제방, 면사무소로 왕복하는 5.5km의 걷기대회 및 주민 노래자랑이 각각 펼쳐져 면민 간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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