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7 시소와그네 사업 추진
SB7 시소와그네 사업 추진
중구, 18억원 지원… 영유아 집중관리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8.09.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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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영유아에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

대전시 중구는 지난 26일 오후 중구청대회의실에서 관내 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SB7 시소와그네사업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공동모금회에서 연간 6억씩 3년간 18억원을 지원해 관내 300여명의 영유아를 집중관리 하게 된다.
SB7 시소와그네는 중구지역에서 3년간 운영하는 시범사업으로서 중구청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구행복·Plus네트워크간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는 민·관 공동협력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중구관내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저소득 영유아의 실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아동보호 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지원사업내용은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0∼만 5세 취학이전 연령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복지·건강·교육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영유아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코자 하는 사업이다.
SB7 시소와그네 대전중구센터는 보건, 보육, 복지 및 사례관리 분야 등의 전문인력과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갖추고 저소득계층 영유아에게 욕구별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SB7센터에는 가정방문, 사례전문가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설계하고 영유아가 취학이전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개입, 관리할계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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