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지원센터 지원협약 잇달아
귀농지원센터 지원협약 잇달아
천안연암대학·남원시, 귀농지원협약 2호 체결
  • 황순정 기자
  • 승인 2008.10.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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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암대학(학장 정광수) 귀농지원센터는 최근 전북 남원시 인월면 매동마을에서 남원시 도시민유치협의회(회장 김상근)와 귀농인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귀농인 유치와 지원에 관한 남원시 조례제정에 힘을 싣는 한편, 귀농정책 및 성공적 귀농교육 모델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천안연암대 귀농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최근 경북 봉화군과도 귀농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이어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전국적인 귀농정책개발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협약식에서 김상근 회장은 “매년 창업농을 비롯한 신규농업인력 1500명에 달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천안연암대학 귀농지원센터와 귀농인 유치 협약을 체결하게 돼 큰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공동관심사인 귀농에 대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천안연암대학 채상헌 센터장은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귀농교육운영기관을 통해 배출되는 귀농인이 전국 어느 지자체에 정착하더라도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귀농지원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귀농인이 정착하게 될 마을주민과도 마찰없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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