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열린우리당 간사인 강기정 의원은 “민주당, 통합신당모임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화요일(10일)쯤 새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새로운 개정안은 기존 개정안의 보험료율 12.9%나 급여 수준 50%를 약간 조정한 내용을 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제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제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모두 부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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