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김시환 군수와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 청양군자율방범대연합회 임원진 7명과 ‘사랑의 이동목욕봉사 확대 운영’에 따른 협의를 가졌다.
군은 지난 5일 군수실에서 김시환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지회장 김정식)와 청양군자율방범대연합회(대장 송요헌) 임원진 7명과 ‘사랑의 이동목욕봉사 확대 운영’에 따른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개 단체 회원 938명의 회원이 사랑의 이동목욕봉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현재, 의용소방대와 적십자봉사회원이 주축이 된 650여명의 자원봉사단 규모가 크게 확대됨으로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미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온 사랑의 이동목욕봉사는 군내 고령노인과 거동불편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목욕시스템이 완비된 이동목욕차량을 이용 목욕, 세탁 및 기타 재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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