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20일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 행사 때 헌혈자 전원이 기증한 헌혈증서와 직원들의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것을 선뜻 내놓은 것을 모은 것이다.
공사는 그동안 헌혈행사로 그쳤었으나 올해부터는 헌혈 증서를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백혈병 환우를 포함, 필요로 하는 곳에 기증하기로 한 사회공헌활동 방침에 따른 것이다.
또 이번 기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본사뿐만 아니라 전 기관에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직원들로부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각 지역에 있는 병원에 기증하여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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