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들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교주변과 학생들 가정에 버려진 재활용이 가능한 폐휴지 1톤, 공병 0.3톤, 폐플라스틱 0.2톤을 모아 폐자원모의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거된 폐자원은 인근 고물상에 매각했고, 수입금은 학교 학생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 교장은 “우리 모두가 자연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폐자원을 모으는 일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라며, 특히 학생들에게는 환경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됐다”고 말하고, 숨은 자원 모으기 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동참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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