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공사가 주관한 농어촌기업 컨설팅페어에서 농어촌 산업 첨단기술교류를 위한 MOU체결로 디자인·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첨단기술력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컨설팅페어는 한국농촌공사와 충남테크노파크 청양군간의 첨단기술력을 이전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함으로서 사업화 촉진과 지속적인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국농촌공사는 농어촌산업육성정책을 토대로 2차 3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림수산물의 명품화,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등 활력사업을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향상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력 농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지속적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이번 농어촌 컨설팅 페어 행사에 농촌활력증진사업으로 추진해온 청양구기자조합(구기자차)과 둔송구기주, 고추랜드(고추장)등 3개 기업이 농특산물 품평회에 참여해 50개 시군 98개 기업의 농특산물과 함께 홍보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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