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이면, 재난안전 ‘이상무’
금산군 남이면, 재난안전 ‘이상무’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산불진화 훈련
  • 금산
  • 승인 2008.11.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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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초기대응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계기


[금산] 남이면은 산불·화재를 대비한 재난대비훈련으로 최근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금산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와 면청사 화재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주민등이 참관한 가운데 30여분동안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공무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1회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다.
훈련진행은 훈련개시에 이어 △면청사에 화재 발생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시설복구 및 상황설명 △상황종료 보고 및 금산119안전센터 관계자의 강평 순으로 이어졌다.
금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초동조치가 중요하다”며 “어떠한 화재 상황에서도 평소 유비무환의 자세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보석사입구에서 제370차 11월 민방위의 날 훈련을 ‘산불’에 대비한 재난대비훈련으로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민방위대원, 주민등이 참관한 가운데 30여분동안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을행락철 발생하기 쉬운 산불에 대비한 재난대비훈련으로 금번 민방위훈련을 통해서 산불, 화재 등 재난예방과 주민행동요령 체득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의용소방대원, 민방위대원들의 참여하에 진행됐다.
이덕우 남이면장은 “산불, 화재 등 자연재난 대비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며 “평상시 화재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재해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과 산불진화 훈련은 산불·화재 발생시 초기대응능력과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구축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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