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명예역장은 철도고객,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지역인사 등 각계 각층의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를 위촉하게 되며 일일 역장 업무를 수행한 후에는 철도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일일 명예역장제는 천안역, 천안아산역, 온양온천역, 홍성역, 장항역에서 매월 실시되며 10일에는 천안세무서장(윤시혁)이 천안역에서 일일 명예역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남민 충남지사장은 “고객과 지역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열린경영 실천으로 철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고객과 함께하는 철도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기 위해 일일 명예역장제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명예역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철도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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