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현대 프로배구단’ 시민과 만난다
‘천안 현대 프로배구단’ 시민과 만난다
오는 13일 카퍼레이드·팬 사인회 등 시민 환영행사 개최
  • 황순정 기자
  • 승인 2007.04.10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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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 V 리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환영행사가 열린다.
천안을 연고로 하며 ‘2006∼2007 V 리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드높였던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환영행사가 열린다.
천안시체육회는 천안을 전국최고의 배구도시로 위상을 높이며 시민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에 대한 환영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4시 문화동 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행사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단 ‘김상욱’ 단장을 비롯하여 ‘김호철’ 감독과 선수 등 30여명이 초청해 환영행사, 카퍼레이드, 팬 사인회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동 청사 광장에서 열리는 환영식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단과 천안시 주요 기관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초·중학교 배구부 선수, 일반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단 소개, 꽃다발 증정, 김호철 감독 인사, 천안시장 축사, 사랑의 스파이크 적립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김호철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8대의 오픈카에 나누어 타고 문화동 청사를 출발→천안역→복자여고→종합터미널 광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오후 5시 아라리오 광장에서 선수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단의 환영행사는 우승의 감격을 되새기며 멋진 경기로 배구인기를 이끌었던 숀 루니, 후인정, 이선규, 권영민, 윤봉우, 박철우, 하경민 등 배구 스타 선수들을 다시 한번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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