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천체관측 행사 실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천체관측 행사 실시
  • 김영주 기자
  • 승인 2007.04.10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창식)은 이달 과학의 달을 맞아 10회에 걸쳐 13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체 관측회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과학의 달에 진행되는 특성화된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천문과 우주 그리고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고 동시에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이달 청소년 수련활동에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동쪽하늘에 떠오르는 사자자리, 게자리, 바다뱀자리 등의 봄철별자리 안내는 청소년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고 천체망원경과 고성능 CCD카메라를 이용해 토성의 모습을 대형 화면으로 실시간 관측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5일 천안동여자중학교 1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는 관측행사에서는 저녁 8시경 토성과 달이 매우 가깝게 접근(0.5도)하는 보기드믄 천문현상을 관측하게 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천체관측 행사는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4개영역 29개 기준을 통과해 인증 받은 안전하고 질 높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