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부여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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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보건소, 정신보건 달 맞아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4.10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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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10일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정신질환의 편견해소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신건강 웃음치료 캠페인 가져

[부여] 부여군은 10일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정신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정신보건의 달을 맞아 편견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부여만들기를 위해 실시됐다.
30여명의 보건소 직원들이 참여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인식제고를 위한 우울증 선별 검사, 금연.절주 서명운동, 정신알콜 관련 패널 전시 등 이동 건강체험 홍보관도 운영했다.
지난 9일에는 한국 펀 이미지연구소 김기태 소장을 초빙해 부여노인대학 25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대처방법, 정신건강과 웃음치료, 노래교실도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우울증은 비교적 흔한 대표적인 정신장애이고 특히 자살과 연계될 가능성이 크고 인지기능 장애와 치매현상이 나타난다”며 “사전예방과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무엇보다 즐겁게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 군민이 다함께 웃으며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보건의료서비스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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