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서관주간’ 문화행사 다채
대전 ‘도서관주간’ 문화행사 다채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4.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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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한 ‘도서관주간’으로 올해 제43회째를 맞아 한밭도서관에서 ‘변화와 창조의 희망 아이콘,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이끌어 내어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책읽기 운동 활성화와 새로운 도서관 문화 창출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행사는 12일 오전‘미래의 인재를 위한 도서관교육’이라는 주제로 국제도서관교육 연구소 이현 소장의 초청강연회가 열리고 ‘어린이가 행복해지는 책읽기‘ 강좌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17일, 18일 양일간 열린다. 또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는 1960년대부터 제작된 한국의 독서관련 포스터와 일본·미국의 독서관련 포스터가 전시되는 ‘다시 보는 도서관주간 포스터’전이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책읽기 역사를 한눈에 관람 할 수 있다.
토요일인 14일 오후3시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대지를 울리는 봄의 소리’음악공연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이 기간동안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에게는 각 기관의 추천도서와 권장도서의 목록이 실린 ‘추천도서목록’의 책자가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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