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내외를 비롯한 주요당직자, 사무처당직자, 여성위원회 위원장단 등이 오늘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 급식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회창 총재를 비롯 자유선진당 당직자들은 오전 11시부터 3시간여 동안 10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배식했다. 앞서 이 총재는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인 일문스님을 접견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자유선진당이 노인복지 등 취약계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회창 총재와 한인옥 여사를 비롯해 심대평 대표, 이흥주 최고위원, 박상돈 사무총장, 김낙성 의원, 이명수 대변인, 임영호 총재비서실장, 김용구 의원, 이치수 정조위원장, 황인자 여성위원장, 허성우 사무부총장 등 당직자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