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 딸기 따러 왔어요”
“예산에 딸기 따러 왔어요”
예산농기센터, 도시민 대상 수확체험 열어
  • 정신수 기자
  • 승인 2007.04.15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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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수확 체험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산]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예산군 딸기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딸기수확 체험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리치몬드 제과학원 학생 60여명이 딸기수확체험을 희망해 농업기술센터는 삽교읍 수촌리의 딸기연구회 김성일 농가와 함께 딸기 하우스 2동을 개방 학생들이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시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딸기 하우스에 직접 딸기를 수확해 보니 예산군의 딸기가 우수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새롭고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되어 흐뭇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기센터 관계자는 “예산군을 알리고 특히 우수한 딸기 뿐 아니라 다른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많은 홍보가 필요하나 이런 체험행사가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군의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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