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태안군이 장애인, 여성 등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복지타운이 오는 7월이면 모두 문을 열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줄 전망이다.
군이 사업비 13억4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2005년 12월 태안읍 남문리 711-6번지 일원에 착공한 장애인복지관은 현재 기능보강사업 추진 중으로 5월중 민간위탁 법인을 모집, 선정해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 복지관은 연건평 294평(971.64㎡) 규모로 1층에 통증치료실, 언어치료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3층에는 심리치료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