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연기지역에 22백만평 규모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호남고속철도 남공주역 신설 확정,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개통, 상주~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및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2009년 개통, 대청댐 광역상수도 2008년 공급 등으로 기업유치 여건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시는 이런 기업유치 여건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청 산하 전 공무원과 시민을 ‘기업유치 도우미화’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기업유치 교육 프로그램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기업유치 안내 매뉴얼(1000권)과 기업유치 리플렛(1만매)을 제작해 공무원과 기업유치활동위원회, 시민 등에 배부하고 지난16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기업유치안내 매뉴얼은 공장부지 선정, 자금지원, 공장설립 절차, 공장서식 등 자료를 공무원 현장 경험을 토대로 작성해 한번만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렛에는 공주의 지리적.교통 여건, 공주시 자체 특별지원, 공장설립시 검토사항, 토지거래허가, 세제감면사항을 수록해 이해를 돕고 있다.
시는 자체적으로 부지 5천평 이상과 종업원 20인 이상 개별공장의 창업과 공주 이전기업에 대해는 최대 5억원 한도에서 ‘진입도로개설, 용수개발 등 기반시설비 일부 특별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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