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읍·면·동 게이트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7일 신방체육관에서 22개 팀 1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남·여 구분없이 7명이 팀을 이뤄 예선리그를 가진 후 본선 토너먼트를 갖는 방식으로 1~3위 팀과 장려 3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의 상위 2팀은 5월 16일 개최되는 충남 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천안시 대표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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