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영해 기점‘무인도서’ 점검
태안해경, 영해 기점‘무인도서’ 점검
  • 최병민 기자
  • 승인 2009.02.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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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영토주권수호의 최전방 보루로서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영해 기점 ‘무인도서’에 대한 점검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 측이 밝힌 대상도서는 인천시 옹진군 ‘소령도’와 태안군 ‘서격렬비열도’다. 소령도는 육지에서 67㎞, 서격렬비열도는 41㎞ 가량 떨어져 있으며 점검 주기는 경찰서는 반기별로, 경비함정은 월 1회다.
점검사항은 직선기선 영해기점 무인도서의 형상 훼손여부로 최초 점검 시 훼손여부 및 주요 시설물 현황을 무인도서 점검대장에 상세히 기록한 후 매 점검 시 마다 비교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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