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화재예방을 선도하는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되는 한국 119소년단을 모집한다.(사진은 지난해 119소년단 입단식 모습)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 119소년단원은 체계적인 소방교육과 훈련을 받고 가정과 학교에서 화재예방을 선도하는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1개 대별 50여명이 예방부, 방호부, 구조구급부 총 3개부로 구성되며 3월중 입단식을 갖고 화재예방교육과 하계수련캠프 참여,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 학교주변 환경정리 독거노인 및 어려운 친구 돕기 등 119 사랑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예산중앙초등학교외 5개교 총 139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 119소년단원이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소방캠프 참가, 어린이 안전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강흥식 예방안전담당은 “한국 119소년단 모집 관련해 각 학교에 공문을 발송,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산소방서 방호구조과(330-4323)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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