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지난 18일 예산군 4월 주민봉사의 날을 맞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수리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 수리는 대술면 이티 2리에서 경운기 등 15종 70대를 고장이 잦은 부품 등을 다량 확보 5000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수리하고 농업인에 대한 고장원인과 정비 수리능력 연시교육과 농업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조치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 농업인의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벼농사 등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당면 영농 실천과제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현장을 방문한 최승우 군수는 “바쁜 영농 철에 농업인 들의 시간 절약과 편의를 위해 순회수리 팀이 방문해 참 봉사 행정으로 주민 모두가 체감하고 공감하는 주민지원 행정 실현이다”며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