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은 병무홍보대사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의 징병검사장을 순회하며 명예징병관활동과 징병검사를 받으러 온 후배 병역의무자들과 대화시간 등을 통해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켠은 “병무홍보대사로서 지난 1년간 예비 장병들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에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병무행정이 정말 투명하고 공정해졌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비록 작은 역할이겠지만 달라진 병무행정의 참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4월에 현역병으로 입영한 이켠은 내달 11일 전역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