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고 책도 읽어요”
“차 마시고 책도 읽어요”
까페형 북스캔 대전점 오픈 … 저렴한 도서·다양한 문화 행사 초대
  • 차종일 기자
  • 승인 2007.04.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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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베텔스만은 오늘 서점 북스캔 대전점을 오픈한다.
까페형 북스캔은 대전에 생기는 최초의 까페형 서점으로 도서 판매는 물론 커피 및 음료 서비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완전한 북까페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번 대전점은 서구 둔산동 1028번지 눈높이대교센터 2층 오픈하고 총 42평 규모의 매장에 1000여 종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고 할인된 가격에 도서를 판매한다.
서점 한 켠의 까페에서는 약 25종의 커피와 5종의 생과일 주스를 판매 케익 및 쿠키도 함께 제공한다.
북스캔은 대교베텔스만에서 운영하는 회원제 북클럽으로 가입 시 저렴한 도서 구매는 물론 다양한 문화 행사 초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국 기준 총 5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회원을 위한 오프라인 공간인 북스캔 센터도 전국에 2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교베텔스만 김영관 대표는 “서점 방문을 마치 차 한잔 마시러 오는 것과 같이 편안하게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최초로 까페형 북스캔을 오픈했다”라고 밝히고 “서울, 경기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방에는 문화 공간이 흔치 않은 만큼 대전 북센터가 대전 시민들의 독서 휴식 공간으로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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