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
충남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
이완구 의장 “北 미사일 발사 움직임… 긴장 늦출 수 없다”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9.03.02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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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충남도 통합방위지방회의

충남도통합방위협의회(의장 도지사)는 통합방위관련 제 기관들의 역할강화를 통한 국가 및 지역안보태세를 확립을 위해 공주문예회관에서 2009 충남도 통합방위지방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통합방위유공으로 ▲국방부장관표창 한국석유공사 대산지사(사장 박수천), 20전투비행단(단장 정재부), 보령경찰서(서장 김후광) ▲통합방위본부장상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 서천군민방위대(군수 나소열) ▲제2작전사령관상으로 3585부대 1대대 지역대장 장창덕(5급)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충남도통합방위협의회장 기관표창은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유상곤), 8361부대1대대(대대장 대령 이진규), 공주경찰서(서장 조원구), 기타 통합방위에 기여한 ▲32보병사단장 표창은 한국전력공사 청양전력소(소장 심동섭) ▲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은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본부장 최해준)가 수상했다.
또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의 ‘금년 북한의 정세와 전망’보고 및 ‘선진일류국가 건설과 한반도평화’ 동영상 시청 ▲제32 보병사단의 ‘통합방위태세 확립보고’에 대한 영상자료 상영 및 설명 ▲서산시 ‘통합방위태세 추진사례 보고’ ▲통합방위 관련 토론회 등 지역안보 역량을 크게 강화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이완구 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금강산 피격사건을 비롯해 북한의 12·1 조치로 남북교류협력이 큰 타격을 입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 등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하며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져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17일 제42차 통합방위중앙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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