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시동
대전,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시동
오늘부터 내달까지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4.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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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3일부터 내달까지 관내 주요노선 474km구간의 각종 도로시설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도로정비를 통해 중앙분리대 등의 물고임 현상, 포장파손구간, 교통사고 잔해물, 노견보수, 적치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도로포장 불량구간 및 도로비탈면 낙석 우려지역 등을 점검해 본격적인 우기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오는 날 도로순찰을 강화해 물고임 현상 발생지를 꼼꼼히 찾아내 보수하고 도로교통 저해요인이나 소규모 도로 균열, 파손지점에 대해서도 즉시처리부서의 가용장비 및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현장에서 자체보수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요철노면 재포장 공사 등 예산사업도 우기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 등 각종 도로시설물을 보수 정비해 우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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