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정재, 최지우씨가 우리나라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최초의 공항 드라마 ‘에어시티’가 인천공항은 물론 국가 브랜드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두 사람을 인천공항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 측은 지난 2006년 이후 세계 최고 공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공항의 이미지가 두 스타 배우와 잘 맞아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지우씨는 “세계 최고의 공항인 인천공항의 명예홍보대사가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에어시티가 인천공항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한 만큼 에어시티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크게 성공해 인천공항과 우리나라를 널리 브랜딩하므로써 한류문화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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