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오는 5월말까지 체납액 징수 총력
계룡, 오는 5월말까지 체납액 징수 총력
  • 고영준 기자
  • 승인 2009.03.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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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계룡시는 2009년 이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 3개월간을 ‘체납액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 결산기준 지방세 체납액이 29억여원에 달해 지방재정운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 또한 야기 시키고 있다는 판단아래 실시한다.
김홍헌 시민봉사과장은 “먼저, 사전에 충분한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한 후, 5개팀의 체납정리팀을 편성해 팀별목표제 및 지역분담제를 실시하고, 납부능력이 있는 100만원 이상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및 급여압류,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제한 등 법적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해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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