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博 입장권 예매기간 ‘연장’
꽃博 입장권 예매기간 ‘연장’
내달 15일까지… 예매율 50% 육박
  • 최병민 기자
  • 승인 2009.03.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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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 개장할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예매기간이 당초 이달 말에서 내달 15일까지로 보름 연장된다.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구)는 입장권 예매 마감을 앞둔 최근 예매율이 큰 폭 상승을 하고 있음에 따라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키 위해 예매기간을 이같이 연장키로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안면도 꽃박람회 입장권 예매는 내달 15일까지 가능하다.
안면도꽃박람회 입장권은 현장 구매시 성인 기준 1만5000원이나 예매기간에 미리 사게 되면 개인 1만3000원,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1매당 1만1000원씩, 또 유류피해 복구 자원봉사자에게는 8000원짜리 입장권을 7000원에 판매해 특별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재 전체 110만 목표 관람객의 70%에 해당하는 예매목표 77만매 대비 47.3%(36만4000매)의 예매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입장권 추가요청이 잇따르는 등 예매율 상승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조직위는 밝히고 있다.
한편 내달 24일 개장하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예매는 농협,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3개 시중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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