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4일 오전 천안역에서 천안역장(김봉회)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천안지구 협의회장(김만태)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모금함 설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모금액은 지역의 이재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 전액 사용된다.
한편 오후에는 양측 봉사단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남민 지사장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위해 봉사활동, 철도안전, 철도영업 협조 등 7개분야의 사업을 확정하고 분야별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 협력사업 전담반을 구성하기로 하는 등 전략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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