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충남지사·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활발
철도공사 충남지사·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활발
천안역 공동모금함 설치 … 소외된 이웃에 사용키로
  • 장승모 기자
  • 승인 2007.04.24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도공사 충남지사(지사장 조남민)와 대한적십자사 천안봉사관(협의회장 김만태)은 지난 15일 사회공헌 파트너 쉽 협약을 맺은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가고 있다.
특히 24일 오전 천안역에서 천안역장(김봉회)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천안지구 협의회장(김만태)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모금함 설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모금액은 지역의 이재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 전액 사용된다.
한편 오후에는 양측 봉사단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남민 지사장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위해 봉사활동, 철도안전, 철도영업 협조 등 7개분야의 사업을 확정하고 분야별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 협력사업 전담반을 구성하기로 하는 등 전략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