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해 11월 0.98% 하락을 시작으로 4개월 연속 도내 지가가 내려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보령은 0.648%로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금산 0.515% ▲홍성 0.514% ▲논산 0.480% ▲당진 0.451% 등의 순이다.
또 ▲부여는 0.061% ▲서천 0.067% ▲청양 0.131% ▲아산 0.182% ▲서산 0.188% 등으로 낮은 하락률을 보였다.
한편 2월 토지거래량은 1만3564필지로 총 2981만6000㎡이며 전년 동월 대비 필지수는 15.9%, 면적은 100.5%가 각각 상승했다.
도는 지난 1월 30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이같이 토지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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