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아산,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오는 24일까지 주민공람·주민설명회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9.04.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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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는 온양, 배방, 둔포 일원의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오는 24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공람기간동안 온양권중 온양1, 3, 4동은 10일 오전 10시, 온양2, 5, 6동 지역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근로자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신창지역은 읍내리 마을회관에서 14일 오전 11시, 배방지역은 16일 오후 3시에 배방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둔포 지역은 14일 오후 3시 둔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각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계획(안)은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법에 의한 정비 사업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시정비의 미래상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정비사업의 방향과 지침을 정해 무질서한 정비 사업을 방지함은 물론 적정한 밀도로 주변지역과 조화되도록 개발을 유도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 및 도시기능의 효율화에 목적이 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온양 권 정비예정구역은 총 33개소 135만877㎡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4개소 17만480㎡, 주택재개발사업지구 21개소 102만750㎡, 주택재건축사업 5개소 8만9000㎡, 도시환경정비사업 3개소 7만647㎡이며, 배방지역은 6개 지구 39만757㎡로 주택재개발사업 5개소 37만4756㎡, 도시환경정비사업 1개소 1만6001㎡며 둔포 지역은 3개 지구 18만8695㎡로 모두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단계별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공람 및 설명회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5월중으로 의회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충남도에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승인 신청해 년 내 승인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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