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설 명절 선물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대전, 2차 발행 상품권 판촉… 기업 등 집중 홍보키로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2.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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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대적인 ‘재래시장 상품권’ 판촉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18일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 상인연합회 및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함께 지난해 9월 2차로 발행한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 등 3종류의 재래시장 상품권 잔량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 전국 광역시중 처음으로 2종, 10만매, 6억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하여 판매를 완료하고 지난해 9월 2차로 5000원권 4만장, 1만원권 5만5천장, 5만원권 5000장 등 10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재발행해 2006년 12월말 현재 총 발행액의 53%인 8억 5369만원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시는 판매촉진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및 공기업, 각급 단체와 기업 등에 설 선물, 성수품 등의 구매에 재래시장상품권 활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의 재래시장 상품권은 중앙시장 등 시내 26개 재래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3년이며, 재래시장 주변 19개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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