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무하수종말처리장 건설 추진
논산, 연무하수종말처리장 건설 추진
2010년 3월 준공 … 공공수역 수질보전 크게 기여 할 것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4.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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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논산시는 토양오염 방지와 공공수역 수질보전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연무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연무지역은 시가지 및 군부대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가 미처리 또는 방류수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상태로 하천에 방류돼 방류수역의 수질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종말처리장 설치가 시급한 상태였다.
오는 2010년 3월 19일 준공하게 될 연무하수종말처리장은 1일 처리용량 8400톤 처리하게 되고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처리장 1개소, 지하1층 지상2층의 관리동 1개소, 중계펌프장 4개소, 차집관로 20.4㎞, 교량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오·우수를 분류함으로서 재해예방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연무지역 처리구역 내 생활환경 및 공중위생이 크게 개선됨으로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오염 총량제 시행지역에 대한 공공수역 수질보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쳐 공사를 시행하게 되면 교통, 소음 등으로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장 안전공사 및 감독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선진 시민의식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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