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으로 KTX와 새마을호는 신설과 운행조정 등으로 운행횟수가 각 10회와 8회로 늘어나게 된다.
또 무궁화호는 31회 신설, 50회 운행 중지되며 통근열차는 4회가 운행 중지된다.
KTX의 경우 정시운행을 위해 일부 시각이 변경되며, 특히 승객 이용이 급증하는 금요일 오후와 주말(토·일)의 수송력을 최대로 늘렸다.
이에 따라 KTX 운행횟수는 금요일에 11회, 토요일과 일요일에 8회로 각각 보강된다.
또한 일반열차의 경우 수송수요가 많은 지역에 증편 운행하는 등 운행 구간과 열차종별을 재조정했다.
경부선 KTX는 주말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목요일 1회, 금요일 15회, 토·일요일 12회로 각각 신설 운행되며 새마을호 복합열차(서울~포항~울산)는 운행중지하고 운행구간을 변경해 분리운행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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