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실시
시의회,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실시
본회의 열어 회기 결정·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안건 처리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9.05.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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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등 3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회기결정은 일반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위해 12일부터 11일간으로 결정했으며 2008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은 김학원 의원, 김인식 의원, 양승근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행자위는 대전시 출자·출연기관 등 경영평가에 관한 조례안 등 을 심의했다.
김학원 의원(서구 3·한나라)은 “대전시가 출자·출연한 기관·단체 또는 법인과 민간위탁시설에 대해 경영평가 실시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경영합리화와 운영투명성 등을 높여 시민 복리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는데 지난 2002년 3월 25일 법이 공포되고 그동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했다면 조기에 제정했어야 하는데 조례제정이 지연된 이유는 무엇인지” 지적했다.
박수범 의원 (대덕 2·한나라)은 엑스포과학공원이 중앙정부 청산절차에 의해 명령을 이행하는데 감축되는 인원에 대해 재취업 등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야 되는데 대안이 무엇인지 질의했고, 구조조정 되는 인력에 대해 고통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관 의원(중구 1·한나라)은 지난 2007년 충남대학교에서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해 조직진단을 실시했는데 용역 진단결과 여유인력 23명이 발생되어 줄여야 한다고 되었는데 인력감축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아울러 2008년 공기업 경영진단위원회에서 공사 청산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인력 감축에 따른 재 취업 등 특별한 대책이 있는지 추궁했다.
한편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위원 및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대덕구 법동중학교를 찾아 학교환경 실태를 파악하는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청취 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오영세)도 대전시 주택조례안 등 3건을 심의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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