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근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비흡연자 보호 및 흡연자의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 홍보 캠페인으로, 동구보건소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현장에서 직접 금연상담을 실시하고, 홍보물 전시와 CO 및 폐나이 측정, 혈압·혈당등 기초검사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또 5월 마지막 주를 금연홍보 주간으로 정해 시청을 비롯해 으능정이거리, 로데오 거리 등에서 지역별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폐해 인식 및 금연경각심을 고취시켜 흡연자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담배연기 없는 청결한 환경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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