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직거래장 운영
설 선물 직거래장 운영
공주, 오는 14일~15일 시청광장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2.07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 공주시가 공주지역경제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직거래장을 개설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현관 로비에서 시중가격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하는 등 설 명절 선물용품 직거래장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공주지역에서 생산된 중소기업제품 중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인증된 제품으로 설 명절 선물용과 생활용품으로 적당하다.
이 기간 동안 창대섬유의 담요세트, 우먼패키지의 선물용품, 계룡백일주의 주류, 이삭농원의 알밤고추장, 참사랑식품의 전통장류, 한국산삼주의 산삼주, 칡즙 유진 귀금속 공예사의 장신구, 주얼테크의 신변장신구, 자연농원의 청국장 분말, 황금식품의 헛개나무 작두콩, 공주 의당 전통 손메주의 전통 장류 등 공주지역 11개 중소기업 업체에서 생산한 우수제품을 현장 판매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 고향 상품 구입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아 대내외 홍보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제하면서 “설 명절 지역경제도 돕고 좋은 물건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시민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