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
“대학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
공주대 김재현 총장 참석·격려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9.05.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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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대학입학사정관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교사와 학부모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전·충청지역 대학들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9일 오후 2시 유성 리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대전·충청지역입학사정관협의회 회원교인 건국대(충주캠퍼스), 건양대, 배재대, 순천향대, 충주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실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와 다양화·특성화를 통한 지역대학의 교육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며, 논의된 내용들은 앞으로 대학입학전형방법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0학년도에 더욱 확대되는 입학사정관제는 장차 획일적인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학교마다 창의적인 교육과정은 물론 고교교육 정상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각 대학이 전형 절차를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새 시대에 걸맞은 대입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전국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고교교사, 대학입학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한편 공주대학교 입학관리본부 김진환 입학사정관(문학박사)은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한 지역대학의 교육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식기반사회에서 지식창출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며, 대학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의 바로미터인 만큼, 대학이 현재의 사회적·경제적 요구에 부응하려면 대학 구성원들이 대학의 패러다임이 변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글로벌 경쟁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낼 교육시스템과 탄력적인 경쟁원리를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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