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정구부, 국제대회 출전
공주대 정구부, 국제대회 출전
이승훈ㆍ전승룡ㆍ윤형욱 선수 등 6명 한국대표 선발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9.06.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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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제8회 차이니즈 컵 국제정구대회 참가

공주대학교 정구부가 한국대표로 선발돼 국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지난달 4일부터 6일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선발대회에서 복식 2위, 단체전 3위를 함으로서 종합성적에 의해 대학부 대표로 선발돼, 14일부터 21일(8일간)까지 중국 저장성 타이쥬에서 열리는 제8회 차이니즈 컵 국제정구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 것이다.
공주대 정구부는 지난 1970년에 창단된 이래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은 물론 많은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했다.
현재는 체육교육과 김정수교수의 지도로, 김태정(2004년 체육교육과졸)군이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의 정구계를 이끌고 있는 명문팀으로 알려져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제6회 문경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3위로 입상해 우리나라가 종합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세계정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참가하는 제8회 차이니즈 컵 국제정구대회에서 공주대 정구부는 단체전, 개인복식, 개인단식 경기에 각각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선수 명단은 지도교수(김정수), 코치(최용연), 이승훈ㆍ전승룡 선수(체교 3), 윤형욱ㆍ김광진 선수(체교 2), 남민혁 선수(체교 1), 허민호 선수(체교 4)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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