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충남학생체육대회 등 대비 강화훈련 돌입
부여교육청은 지난 26일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초·중등 육상 신인 선수 366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여군 육상 저변 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2009년도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육상대회에는 1위가 부여초등학교, 2위는 백제초, 3위는 규암초, 남자 중등부에서는 1위가 부여중, 2위는 석성중, 3위는 세도중, 여자 중등부에서는 1위가 부여여중, 2위는 세도중, 3위는 장암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초등부 285명, 중등부 81명 등 총 366명의 육상 신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김종권 부여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유망 신인선수를 발굴해 부여군 육상 전력을 강화하고 충실한 훈련을 통해 내년도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성적을 거양해 부여군 체육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교육청은 이번 대회 결과를 토대로 육상부 전력의 강화를 위해 유망 신인선수를 선발해 군 육상부에 합류시켜 교육감기 육상대회(8월중), 제18회 충남학생체육대회 및 내년도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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