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계룡시의회(의장 김학영)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운영해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 지출 결산승인의 건, 계룡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외 2건의 의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이번 회기 중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08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대한 심사를 하면서 결산검사위원들로부터 지적된 10가지의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시정·개선을 요구했으며, 앞으로 동일 사례의 재발방지와 예산의 건전재정 운용을 위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업무연찬 및 법규연찬을 당부하는 등 지난 한 해 계룡시의 행정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있었다.
한편 김학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의회에서 지적하고 촉구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검토해 적극 시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앞으로도 항상 시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든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초 심의할 예정이었던 계룡시 보조금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충분한 검토를 위해 상정하지 않았으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청취는 다음 회기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