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20일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3층) 코스모스홀에서WCU 대학형 산학협력연구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대전·충청지역의 생명공학기술(BT: Biotechnology Technology)/환경기술(ET:Environ ment Technology) 분야의 기업체들에게 그동안 한밭대가 위 분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제1부 행사에서는 한밭대가 수행하는 WCU(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 World Class Univ.) 사업으로 초빙한 고든(Gordon. G. Wallace·사진)교수의 미래의 BT/ET 융합 소재, 이충곤 교수(한밭대 화학공학과)의 고분자 연구 결과 소개, 이택영 교수(한밭대 신소재공학부) 전기화학/에너지저장/탄소/ 태양에너지 소재 분야 연구결과 소개, 고장면(한밭대 응용화학생명공학부)바이오/IT 융합소재 분야 연구결과 소개를 한다.
2부 행사는 WCU 초빙 교수인 고든교수와 참여한 기업체 함께 공동협력 및 기업화를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고든 교수는 호주 올릉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재직하며 녹색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주요 연구 분야는 전기화학/태양 에너지/에너지 저장/ 융합소재 분야이다.
한편 이 토론회는 대전·충청지역의 녹색에너지 분야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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