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탤런트 김명민(35)이 세브란스병원의 건강홍보대사로 나선다.
김명민은 8일 지훈상 연세대 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명민은 앞으로 3년 간 연세대 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이 주최하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계몽활동과 각종 행사에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김명민의 홍보대사 위촉은 그동안 세브란스병원에서 촬영하고 있는 MBC 의학다큐멘터리 ‘닥터스’의 메인 MC로 활동하는 인연으로 이뤄졌다.
김명민은 “‘하얀거탑’에서 외과의사를 연기하며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며 “국민건강 지킴이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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