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와 편부, 편모가 함께 사는 열 세 가정을 학교에 초청해 간단한 다과회와 함께 조부모님, 부모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학생들은 자신을 키워주신 조부모님과 부모님들께 꽃을 달아드리고 이순희 교장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순희 교장은 “효도는 실천할 때에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효도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갈 계획이다. 조부모님,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점차 확대 실시해 웃어른 공경 및 효도의 정신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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