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통한 대전 지하철역사 12개 운행구간 중 4개 역사를 표본 선정,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 7개 항목의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매우 쾌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대전역사, 중앙로역사, 오룡역사, 시청역사 등 4개 역사를 대상으로 실외, 개찰구, 승강장으로 나누어 3회에 걸쳐 측정한 결과 모든 측정지점에서 ‘다중이용시설등의공기질관리법’의 실내공기질 유기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7-03-05 19:29
대전시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적정관리를 통한 시민의 건강보호 및 환경상의 위해 예방을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도·점검에 나선다. 올해 시 관내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대상은 실내주차장, 대규모점포, 의료기관, 지하역사, 지하상가 등 247개소로 자치구별로는 동구 21개소, 중구61, 서구127, 유성구20, 대덕구 18개소 등이다. 시는 점검 대상시설에 대해 연 1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53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은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인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5개 항목의 오염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 | 권기택 기자 | 2007-03-04 19:30
대전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용가의 옥내급수관과 저수조(물탱크) 관리가 대폭 강화한다. 시는 백화점, 쇼핑센터, 철도역사, 버스터미널 및 화물터미널, 금융업소, 신문사, 오피스텔 등 건축연면적 6만㎡이상 다중이용건축물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청사, 교도소, 학교, 도서관, 청소년수련시설,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체육관, 운동장, 골프연습장 등 건축연면적 5000㎡이상 공공시설의 옥내급수관은 준공 후 5년부터 매년 의무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하면 옥내급수관을 세척, 갱생 또는 교체명령이 취해진다. 또 아파트 등 대형건축물 소유자(관리자)는 매월 1회 이상 저수조의 상태를 점검해야 함은 물론 6개월마다 1회 이상 청소를 실시해야 하고 수돗물의 안전한 위생관리를 위해 매년 1회 이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7-03-04 19:26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엄격한 규제에 따른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48억1400만원을 투입 생활편익시설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으로 도로확포장사업, 하천정비사업, 마을공동복지회관 신축사업 등 11개 사업으로 자치구별로는 동구지역 세천동과 용운동에 각각 도로확포장사업을 벌이고, 중구에는 장생동 하천정비사업과 함께 금동, 구완동, 안영동에 주거정비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서구에는 산직동 정각골, 가수원 빼울약수터, 구봉산 도시공원 진입로를 정비하고, 유성구 송정동 지역에 도로를 개설하고, 대덕구에는 장동 마을 공동복지회관을 신축한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485억9700만원을 투입, 재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7-03-04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