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이달말까지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 한다. 유성구에 따르면 도시 이미지 개선과 밝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구와 광고협회 합동으로 2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정비반을 편성 한밭대로, 계룡로, 문화의 거리, 대학로, 엑스포로, 금병로, 가정로 등 주요 간선도로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대상은 현수막게시대 54개소, 벽보게시판 8개소를 비롯해 도로변 지주이용간판 등 고정광고물과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로써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물이다. 한편 구는 이번 일제정비와 함께 불법광고물 재발방지를 위한 합동 순찰활동을 강화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진철거와 불응시 행정처벌 기준등을 사전 고지하는 등 계도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7-03-18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