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대통령의 영부인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여사가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SBS 라디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현직 대통령 부인들에 대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육영수 여사가 65.4%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10.9%)를 큰 격차로 앞서며 1위에 올랐다. 3위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7.4%)가 올랐고 현재 영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6.0%로 뒤를 이었다. 5위 이하로는 최규하 전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5위, 3.2%), 윤보선 전 대통령의 부인 공덕귀 여사(6위, 2.5%),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전 여사(7위, 2,1%),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8위, 1.
정치 | 강재규 기자 | 2007-07-2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