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덕고, 12일 윤종록 교수와의 만남 갖는다 대덕고, 12일 윤종록 교수와의 만남 갖는다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 대덕고등학교(교장 이차숙)는 윤종록 가천대학교 석좌교수(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를 초청해 12일 오후 2시 교내 강당에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과학 융합 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윤종록 교수가 ‘소프트파워가 강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자세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이날 강연에서 윤 교수는 이스라엘이 세계에서 우뚝 설 수 있었던 원동력과, 상상과 혁신을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느냐의 교육 | 홍석원 기자 | 2019-04-11 14:15 가족오페라 ‘피노키오’ 16일 대전서 초연 가족오페라 ‘피노키오’ 16일 대전서 초연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2019 스프링페스티벌’의 첫 작품인 가족오페라 ‘피노키오’가 16일부터 20일까지 앙상블홀 무대에에 오른다고 12일 밝혔다.원작은 1883년 이탈리아 작가 콜로디가 발표한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Le adventure di Pinocchio)이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착한 목수 제페토가 나무를 깎아 만들어 피노키오라 이름을 붙였는데, 요정의 도움으로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는 줄거리.이탈리아 작곡가 피에란젤로 발티노니(Pierangelo Valtino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4-11 13:45 [금진호 경제칼럼] 대형 참사를 불러오는 ‘화재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대형 참사를 불러오는 ‘화재 경제학’ 이야기 강원도 고성에 큰 산불이 일어났다. 한 전신주의 개폐기에서 시작된 불꽃이 마른 나무들이 있는 야산으로 옮겨지며 거센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인근 지역으로 퍼졌다. 정부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고성·속초 등 동해안 지역에 대해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사태 선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할 경우 선포하는데, 재난사태가 선포된 것은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 산불,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사람에게 꼭 필요하지만 사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9-04-10 14:47 "산불피해 강원도 돕자" 공주사대부고 졸업생 강원도 수학여행 화제 "산불피해 강원도 돕자" 공주사대부고 졸업생 강원도 수학여행 화제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최근 동해안을 강타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지역이 관광 상권마저 위축되어 타격이 크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공주의 한 고교 졸업생들이 강원도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60년전 개교이래 수십년동안 전국 최고의 학력을 자랑하는 명문 공주사대부고의 21기동기회(회장 원종찬)가 졸업 40주년을 기념해 설악산으로 오는 27일과 28일 1박2일 수학여행을 떠난다.설악산은 지난 1977년 고교 2학년(남자 4반, 여자 2반) 당시 수학여행을 다녀왔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동 피플 | 홍석원 기자 | 2019-04-10 14:41 ‘제6회 이응노 미술대회’ 내달 4일 개최 ‘제6회 이응노 미술대회’ 내달 4일 개최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응노 미술대회’는 이 화백의 예술 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이 화백의 작품에서 얻은 영감으로 창작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무한한 창의력을 키우고 예술적 감성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기획했다.2019년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여기! 대전, 이응노의 그림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대전의 대표이미지와 이응노화백의 작품에서 연상되는 느낌에 상상력을 더해 아이들이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4-09 14:22 연합뉴스 대전충남본부 정찬욱 본부장 취임 연합뉴스 대전충남본부 정찬욱 본부장 취임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연합뉴스는 8일 대전충남본부 신임 본부장에 정찬욱(54) 부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충남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대전매일신문(현 충청투데이)을 거쳐 1992년 연합뉴스에 입사했다.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정 본부장은 친화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특종 기사를 발굴, 지역의 신망이 높다. 연합뉴스 대전충남취재본부 부본부장 겸 취재국장과 한국기자협회 정책기획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정 본부장은 "국가 피플 | 홍석원 기자 | 2019-04-08 16:03 [주창민의 티벳 톺아보기] 길에서 만난 가족 [주창민의 티벳 톺아보기] 길에서 만난 가족 중국동북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을 때 지역의 의료봉사자들과 떠나게 된 티벳은 라싸가 아닌 현재 중국의 한족문화권과 중앙아시아의 이슬람문화권이 맞닿는 실크로드의 관문인 깐쑤성의 남부지역에 있는 깐난 티베트족 자치주입니다.깐난 티베트족 자치주는 티벳고원의 동쪽끝자락에 위치하여 남쪽으로 쓰촨성과 윈난성으로 연결되어져 티벳문화권과 한족문화권과의 경계선입니다. 중국의 베이징에서 바라봤을 때 멀고 먼 변방의 지역으로 라싸에서도 바라봤을 때 수행자들만 살 수 있는 변방오지의 지역으로 여겨집니다.2011년 겨울 중국의 동북지역에서 약 30시간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4-08 14:37 대전예술의전당, 9일 산타체칠리아 퀸텟 공연 대전예술의전당, 9일 산타체칠리아 퀸텟 공연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2019 아침을 여는 클래식' 두 번째 순서인 ‘산타체칠리아 퀸텟’의 공연을 4월 9일 오전 11시 앙상블홀에서 연다.‘산타체칠리아 퀸텟’은 멤버 모두 세계최고의 음악교육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의 최강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단체다.이번 무대에 오르는 피아노의 로버트 갈레토(Robert Galletto)는 로마에 국립 음악대학(S. Cecilia)에서 실내악 교수를 맡고 있으며, 유럽 실내악 음악교사 협회의 창립 멤버이다.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4-08 14:19 마당극패 우금치, 흥과 신명으로 풀어가는 ‘쪽빛황혼’ 마당극패 우금치, 흥과 신명으로 풀어가는 ‘쪽빛황혼’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우리 민족만큼 노래하고 춤추기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 먼 옛날부터 씨뿌리고 걷을 때면 음식 넉넉히 장만해 놓고 몇날 며칠을 온 나라 사람들이 먹고 노래하고 춤추었다니 말이다.지금도 우리 땅 어디를 가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구성진 노래 몇 가락 없는 곳이 없다.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노래, 가락, 민요에는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의 냄새가 물씬 배어 있다.이처럼 우리의 음악과 몸짓은 전통이 길어올린 삶의 희노애락을 오늘의 삶에 풀어놓는다. 그렇기에 풍물놀이의 역사는 우리 민족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4-08 13:53 [금진호 경제칼럼] 금 세공업자와 은행, ‘이자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금 세공업자와 은행, ‘이자 경제학’ 이야기 은행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많은 문헌에는 유럽의 금(金) 세공업자로부터 은행이 탄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과거 금이 돈을 대신하여 거래되던 시기에는 금의 부피와 무게 제약으로 가지고 다니기가 쉽지 않았고 간혹 중량과 순도에 있어서 말썽이 나기도 했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고자 사람들이 약간의 보관료를 지불하면서 금 세공업자에게 금을 맡겼는데, 이는 금 세공업자가 튼튼한 금고를 가지고 있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고 순도 또한 보증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사람들은 이후 점차 불편한 금을 직접 주고받는 것보다 금 세공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9-04-03 14:04 제6대 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 업무 돌입 제6대 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 업무 돌입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제6대 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사진) 관장이 지난 1일 대전시장으로부터 사령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김상균 관장은 남대전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한 지역 출신 인사로, 지난 1985년 대전시립합창단 단원을 시작으로 대전예술기획, 대전예술의전당, 멘토기획, (재)대전문화재단을 거쳐 최근 다트기획까지 대전 공연예술계의 중심을 지켜왔다.또한 대전동구여성합창단 초대지휘자를 비롯 다트오케스트라 및 멘토오케스트라 창단, 대전오페라단, 한국음악협회 대전지회 등 지역의 내로라하는 음악단체에서 실무 또는 경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4-02 14:16 대전예술의전당, 16일부터 ‘2019 스프링페스티벌’ 개최 대전예술의전당, 16일부터 ‘2019 스프링페스티벌’ 개최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지역 예술인들의 축제인 ‘2019 스프링페스티벌’이 동화를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스프링페스티벌은 대전예술의전당이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축제로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역량을 더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프로그램이다.이번 무대에 오르는 스프링페스티벌의 작품은 피노키오, 어린왕자, 신데렐라, 견우직녀 등 동화 4편이 오페라, 연극, 음악극, 무용 4개의 장르로 제작되었다. 모두 한국초연이거나 창작 작품이다.각 작품마다 오디션을 거쳐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4-01 12:27 한국화의 새 패러다임… ‘별을 보여드립니다’ 김선두展 한국화의 새 패러다임… ‘별을 보여드립니다’ 김선두展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별이 지닌 메타포(metaphor) 중 가장 흔한 것 하나는 꿈이라는 말이다.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들은 사람을 서정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마법 같은 무언가가 있다. 현실이 팍팍할 때 우리는 꿈의 세계 혹은 몽상의 세계로 도피한다. 몽상은 현실의 일부이자 인간 내면의 일부분이다. 몽상이 제거된 현실은 얼마나 삭막한가.꿈의 시작은 욕망이다. 욕망은 태어나면서 갖는 생존 본능이다. 욕망은 날것 그대로지만 이를 포장하면 의욕이 되고 열정이 되고 더 나아가 꿈이라는 말로 멋지게 변한다. 꿈을 뒤집으면 욕망이 똬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4-01 12:05 [주창민의 티벳 톺아보기] 티벳에서의 가족이야기 [주창민의 티벳 톺아보기] 티벳에서의 가족이야기 티벳,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며 거친 길 위에 피어난 무수한 불교유적과 거대한 히말라야를 만나는 곳, 그곳은 오직 히말라야의 그늘 아래 신을 숭배하고, 종교적 믿음으로 환생을 기원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그들은 신들의 언덕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코나와 오체투지를 행하며 살아간다.우리는 흔히 티벳하면 라싸가 있는 중국 행정구역인 시짱자치구만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티벳의 영향력이 미치고 티벳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은 시짱자치구 이외에 청해성과 사천성, 운남성, 감숙성의 고산지역으로 현재의 행정구역보다 넓게 퍼져있다.본보는 4월부터 사진작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4-01 11:41 대전예술의전당 오병권 관장 퇴임식 대전예술의전당 오병권 관장 퇴임식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예술의전당 제5대 오병권 관장의 퇴임식이 지난달 29일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오병권 관장은 퇴임사를 통해 음악전용홀 건립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언급, 그에 따른 향후 건립여지의 불씨를 남겨놓은 것과 중앙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오페라 ‘라보엠’제작, 그리고 서울 중앙 무대에 올린 제작연극 ‘백치’와 뮤지컬 ‘파가니니’등을 추억하며 지난 4년간의 임기를 회고했다.역대 관장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오 관장은 시립예술단과의 협업, 지역청년음악인들로 구성된 DJAC청년오케스트라 창단 등 지역예술단체 및 예술인 피플 | 홍석원 기자 | 2019-03-31 16:32 대전시향 마스터즈시리즈4 ‘환상적 리얼리즘을 찾다’ 공연 대전시향 마스터즈시리즈4 ‘환상적 리얼리즘을 찾다’ 공연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한 마스터즈시리즈4 ‘환상적 리얼리즘을 찾다!’를 오는 4일 오후 7시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최정상급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열정적인 연주와 무대 위의 카리스마로 잘 알려져 있는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의 지휘와 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콩쿠르 준우승과 청중상으로 빛나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대전시향과 함께하여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사장조, 작품 58’을 선보이고, 이어서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5번 내림 나장조, 작품 105’를 연주한다.피아니스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3-27 13:57 [금진호 경제칼럼] 금수강산에 불어닥친 ‘미세먼지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금수강산에 불어닥친 ‘미세먼지 경제학’ 이야기 오늘도 핸드폰에서 삐~ 소리가 울린다. 미세먼지에 대한 재난문자 안내다. 정부는 국가재난이 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재난문자만 연달아 보내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라, 마스크를 쓰라'며 개인적 행동 요령만 알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사회정의와도 연결돼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는 어린이와 노인, 환자, 야외노동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입는다. 한겨울에도 난방이 되지 않아 외투를 껴입고 자야만 하는 저소득층이 몇천 원짜리 마스크를 매일 매일 바꿔 쓰고, 집에 공기청정기를 들여놓을 수 있을까?2018년 한국은 경 논단 | 홍석원 기자 | 2019-03-27 13:42 기도와 축복... 성음악(聖音樂)으로 마음을 일깨운다 기도와 축복... 성음악(聖音樂)으로 마음을 일깨운다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 기간 의미있는 연주회가 대전에서 열린다.대전가톨릭평화방송 칸타빌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Ador Te의 정기연주회 ‘십자가상의 칠언(The Seven Last Words of Christ)’이 오는 31일 오후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십자가상의 칠언’은 낭만주의 시대의 작곡가 드보아(1837-1924)의 작품으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고통 속에서도 세상의 죄인들을 위한 기도와 축복의 일곱 말씀이 담긴 성경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한 아름답고 클래식 본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3-26 18:39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드로잉의 기술' 기획전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드로잉의 기술' 기획전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이응노미술관은 다음 달 5일부터 6월 30까지 이응노 화백(1904년∼1989년)의 작업과정을 돌아보는 ‘이응노, 드로잉의 기술’ 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이응노 소장품을 포함해 드로잉 및 스케치 약 100여점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또 이응노미술관에서 그간 체계적으로 구축해온 아카이브 자료들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조각의 경우 작품 구상을 위한 밑그림 등이 완성된 조각과 함께 전시되 이응노 화백의 사고 단계를 엿볼 수 있다. 작가가 본인의 생각을 드러내는 일차적인 방법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3-26 16:35 제28회 대전연극제 ‘고려극장 홍영감’ VS ‘백년의 오해’ 제28회 대전연극제 ‘고려극장 홍영감’ VS ‘백년의 오해’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대전연극제에 ‘고려극장 홍영감’과 ‘백년의 오해’ 등 두 편의 작품이 다음달 6일과 8일 각각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신정임 연출의 ‘고려극장 홍영감’은 우리나라 무장독립투쟁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홍범도 장군을 그린 작품이다. 누구보다 극적인 삶을 살았던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극장수위로 인생을 마감한다. 독립운동의 최선봉에 섰던 홍범도는‘날으는 홍장군’이라 추앙을 받았지만, 그 이면은 고통과 갈등, 그리움으로 점철되어 있다.‘고려극장 홍영감’은 홍범도의 인생을 보여주지만, 영웅 문화 | 홍석원 기자 | 2019-03-25 14: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